중, 고등학생 과민성대장증후군 많이 발생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감기'다음으로 흔환 질환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의 15-30%정도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2배가량 많다고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주요 원인은 정신적 스트레스인데요. 요즈음에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직장인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에게도 많이 발병한다고 하네요. 예전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20-30대 초반에 많았지만 지금은 학생들, 특히 고등학생들에게서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입시지옥이라는 말이 있듯이 중고등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2011 서울 아동·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서울 중·고교생이 성인보다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다는 결과도 나왔으니 중·고교생이 얼마나 스트레스가 큰지 알수 있습니다. 특히 수험생, 시험기간의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더욱 심해져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많이 앓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많이 앓는 이유는 오랜기간 앉아서 공부만 하고 운동량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답니다. 학생들의 경우 여러가지 면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싸가지고 다니면서 식사를 해주는 것이 좋고 점심시간을 통해 잠시동안이라도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위편한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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